마이공주 닷컴(곰나루 중개사)는
충남 공주의 시골 커뮤니티 포털입니다. 부동산 중개 서비스와 함께 법률과 생활 정보를 제공합니다. 20년 경력의 법무사와 30년의 다양한 사회 경험을 가진 중개사의 상담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010 9231 0364
나달에게 정현이 도전할 날은
정현과 나달의 매치가 성사될까? 한국의 테니스 팬들이라면, 저녁 시간 대선 토론방송을 제쳐두고 두 사람의 경기를 시청할지도 모른다. 정현 선수가 24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 오픈 예선을 통과,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25일 본선에서 맞불게 될 첫 상대는 우즈베키스탄의 데니스 이스토민 선수다. 정현이 이스토민을 꺾고 2차례 더 이긴다면 8강전에서 나달과 맞붙을 확률이 대단히 높다. 더보기
대선투표? 정치성향 안 변해
대통령 선거가 코앞이다. 정기적인 겨울 대선이 아니라 5월 선거라는 점이 이번 대선의 이례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나 이례적임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의 투표성향은 유전자 때문에 여간해서 바뀌지 않는다.. 더보기
직장인이 부러운 농부
“제 차는 너무 지저분한데요. 창피해요.” “그렇다면, 과장님은 누구 차에 타셔야지?” 지난 수요일 공주시청의 한 부서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1시 58분, 직원들이 막 점심을 먹으러 나가려 의자에서 하나 둘씩 일어나려는 참이었다. 필요한 서류를 시청 담당자 책상에 던지듯 주고 돌아 나오는데, 문득 옛 생각이 났다. “아~, 내가 직장이 없는 사람이구나.” 더보기
페더러 “동호인들 보세요”
페더러가 최근 인디언 웰스 마스터스 대회에서 동호인들에게 실력 향상을 위한 두 가지 힌트를 줬다. 하나는 나이가 들어도 실력이 얼마든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점, 다른 하나는 라켓 헤드 사이즈가 큰 게 장점이 많다는 것이다. 상세 내용 더 보기.
손님 북적북적 짬뽕 우성관
짬뽕으로 공주 지역에서는 유명한 집인데요, 다른 음식들도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골 음식점치고 놀랄만큼 사람이 많이 와서 주차장이 좀 부족한데 뒤편이나 가까운 면사무소 등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은 넉넉합니다. 시아버지부터 시어머니 며느리까지 가족 중심으로 운영하는데,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영업합니다. 더 보기
나무가 왜 좋은지 난 몰러유
“가만 있자. 모과, 꽃 복숭아, 감나무, 주목, 사철나무.... 그래도 40가지는 안될 것 같은디.” 옆집의 노오종 아저씨는 느리게 고개를 두어 번 가로로 저였다. 70대 초반의 노 아저씨는 용달 화물트럭 일을 하는 틈틈이 나무 키우고 가꾸기를 즐기는데, 그의 집에는 웬만한 조경업체 뺨칠 정도로 나무들이 많다. 더 읽기
땅도 암놈 수놈이 있다네요
대지든 농지든 땅도 성별이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여자 땅, 남자 땅이 있다는 거지요. 암수 땅은 세분하면 4가지로 나눠 볼 수도 있겠습니다. 강한 암놈, 강한 수놈, 약한 암놈, 약한 수놈이 그 것입니다. 물론 중성이라 할만한 땅도 있지만, 한반도는 산악지형이라 상대적으로 중성 땅이 드뭅니다. 더 보기
이렇게 재밌는 테니스는 더 없다
37세 페더러의 부활, 나달의 귀환... 유로 클레이 시즌에 접어들면서 세계 스포츠계에서도 파란과 이변으로는 단연 올 들어 최고의 주목을 받고 있는 테니스, 그 테니스가 최소한 올 여름까지는 흥행을 예약한 것이나 다름없으니, 팬들이라면 그 어느 시즌보다 즐거울 듯하다. 심지어 대선보다 더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지도. 더 보기
달걀 한 개에 얼마면 적당?
우리 집 닭은 암컷이 6마리, 수컷이 2마리이다. 반쯤은 반려동물이지만, 무엇보다 유정란을 얻을 목적으로 키운다. 6마리의 암탉 가운데 불임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요즘 같은 시기 즉 2월에서 3월 사이에는 하루 평균 서너개의 알을 낳는 듯 하다. 더 읽기